발렌타인의 최측근이니만큼 그와 함께 칩을 이식받지 않았고 덕분에 폭사를 면했으나 최후의 결전에서 에그시와 싸우다가 에그시의 구두의 맹독날에 베여 사망한다. 발렌타인의 최측근이라는 것도 그렇고 발렌타인이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 때문에 혹시 연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감독의 전작인 《킥애스》에서는 더욱 긴장감 있게 활용되었다. 테이프를 갑자기 빠르게 감거나 느리게 돌리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항상 화면의 정중앙에서 액션이 이루어지는 활영 기법과 과장되고 화려한 동작, 등장인물의 발 끝이나 주먹의 동선을 쫓아가는 촬영 역시 인상적이다.
(옥스포드 공작은 무술에 능한 슐라, 정보 수집과 암호해독에 강한 폴리와 함께 비밀팀을 이뤄 그동안 국가를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죠.)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음료와 섬세하게 준비된 음식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전문적인 스태프의 서비스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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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분은 바삭하고 소스도 수제느낌나는 맛있는 토마토소스여서 피자 먹으러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자 프리퀄로, 킹스맨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어요.
이곳은 고급스러움과 품격이 넘치는 공간에서 방문객에게 군주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남 킹스맨 쩜오'에서는 각자의 밤이 고유의 이야기와 함께 펼쳐집니다.
캐시미어 산지에 위치한 악의 조직인 목자의 무리 본부에서는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 대공을 암살하여 유럽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미고, 리더는 그레고리 라스푸틴, 마타하리 등의 조직원들에게 충성서약을 받죠.
작중에서는 이 모든 해석을 포용하고 싶었는지, 에그시의 코드네임은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해리가 죽은 직후 식탁에 앉아서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은 킹스맨 요원이 죽었을 때 테이블에서 애도하는 씬과 구도가 완전히 똑같고, 이 장면에서 에그시가 앉는 자리는 아서의 자리이다. 게다가 전대 아서도 죽을 때는 천박한 영어로 쌍욕을 했으니... 본래 아서왕은 왕을 선택하는 검인 칼리번이 부러지고서 진정한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는다.
술과 작은 소품들까지도 분위기 있고 역시 킹스맨헤어 이름처럼 근사한 감성을 자아내요.
현실의 방탄복들이 섬유 수십 장을 겹쳐 두꺼운데다 추가로 두꺼운 세라믹 플레이트를 끼워넣고, 한 번 맞으면 플레이트를 교환해야 하며, 그러고도 맞은 부위에 시퍼렇거나 뻘겋게 멍이 드는 것에 비하면 얊은 양복지로 권총탄이나마 손쉽게 막아내는 굉장한 옷이다. 하긴 킹스맨에는 이미 천 한 장으로 총알을 막아내는 방탄 우산이 있다.
원작에서 비밀기지로 쳐들어간건 에그시 단독이 아니라 에그시가 다른 킹스맨 훈련생 여럿을 데리고 역삼동킹스맨 같이 침투한다. 빠져나올 때는 잡혀 있던 사람들도 풀어줘서 같이 뜷고 나간다.
하얀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도 함께 나와서 조합이 너무 좋았답니다 :D 부드럽고 맛있어서 닭날개를 가장 좋아하는데 꼬옥 드셔보세요